전남농협, 전통주 활성화로 쌀 소비촉진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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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전남)=김경민기자]농협전남본부(본부장 박종탁)는 지난 7일 소회의실에서 (사)전남전통주생산자협회(협회장 장연수)와 쌀 소비촉진을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통주 활성화를 통한 쌀 소비확대에 상호 협력할 것을 결의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종탁 본부장과 장연수 협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쌀 가공식품에 대한 발전과 전남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전통주 개발에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이어갈 것을 약속하고, 쌀 소비촉진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결의했다.

박종탁 본부장은 “전남의 전통주 발전이 쌀 수요의 다변화와 소비확대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아침밥 먹기 운동와 가공식품을 활용한 쌀의 이미지 홍보 등을 통해 쌀의 가치를 알리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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