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황재균, 방송인 변신…강호동·전현무와 한솥밥

[SM C&C]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전 야구선수 황재균이 SM C&C와 계약하고 방송인으로서 새출발한다.

SM C&C는 12일 “황재균은 스포츠 스타를 넘어 방송인으로서 경쟁력을 충분히 갖췄다”며 “황재균이 가지고 있는 진솔하고 재치 있는 모습이 빛을 발할 수 있게 다방면에서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황재균은 2006년 KBO리그 현대유니콘스에 입단해 프로야구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히어로즈, 롯데자이언츠 등을 거쳤다. 2017년엔 미국 메이저리그로 건너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1년 간 뛰기도 했다. 이후 KT위즈에서 활약하다가 지난 시즌을 끝으로 은퇴했다.

오랜 시간 선수 생활을 해오며 뛰어난 운동 실력과 더불어 친근한 이미지로 주목 받아온 그는 은퇴 이후 방송 및 콘텐츠들을 통해 남다른 입담과 재치를 보여줬다. 특히 최근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유튜브 ‘짠한형’ 등에 출연해 뛰어난 예능감을 선보여 이목을 사로잡았으며, JTBC ‘예스맨’에도 출격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황재균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SM C&C에는 강호동, 전현무, 서장훈, 장성규, 장도연, 장영란 등 다수의 아티스트가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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