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제공] |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오뚜기 캐릭터 ‘옐로우즈(Yellows)’가 삼성전자의 ‘라이프스타일 TV’가 만났다. 오뚜기는 삼성전자와 협업해 선보인 한정판 패키지 ‘삼성 라이프스타일 TV 하우스 with 옐로우즈(사진)’가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협업은 옐로우즈 캐릭터와 삼성 라이프스타일 TV 3종을 결합한 패키지로 구성했다. 집관(집에서 관람), 홈트(홈트레이닝), 캠핑 등 젊은 층이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했다.
집 모양을 형상화한 패키지 디자인에는 옐로우즈 캐릭터와 삼성 라이프스타일 TV를 넣어 소장욕구를 높였다. 내부는 테마에 어울리는 오뚜기 제품 6종(밥카레라면간식소스굿즈)으로 채웠다.
스포츠 집관을 테마로 한 '더 프레임 패키지’에는 단짠단짠한 맛으로 응원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콘크림스프 팝콘'을 담았다. 삼성전자의 삼성 헬스 기능을 활용한 홈트 콘셉트의 '더 세리프 패키지’에는 ‘가뿐한끼 곤누들 비빔국수’가, 낭만적인 캠핑 무드를 담은 ‘더 프리스타일 패키지’에는 ‘제주담음 제주흑돼지카레’ 등을 넣었다.
해당 패키지 3종은 오뚜기몰 내 ‘오뚜기프트’ 카테고리에서 지난 1일 공개됐다. 200개 한정으로 운영되는 패키지는 여름휴가와 대형 스포츠 이벤트와 맞물려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집관홈트캠핑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한정판 굿즈와 일상을 맛있는 행복으로 가득 채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뚜기는 올해 창립 55주년을 맞아 공식 캐릭터 옐로우즈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첫 테마송인 ‘해피냠냠송’을 선보였다. 오는 9월 22일까지 'CGV용산아이파크몰’과 협업해 옐로우즈 캐릭터를 활용한 오프라인 브랜드 공간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