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IBK창공, 한국통신자연합회와 공동 IR 개최

지난 13일 IBK창공 구로 센터에서 열린 제6회 KTOA 벤처리움-IBK창공 공동 IR 행사에서 김광현 십일리터 대표가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 설명을 진행하고 있다.[기업은행 제공]

[헤럴드경제=김광우 기자] IBK기업은행은 창업육성플랫폼 IBK 창공이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와 ‘제 6회 벤처리움-IBK창공 공동 기업설명회(IR)’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IBK창공 구로센터에서 진행된 IR에는 통신사와 사업연계 및 협업을 희망하는 IBK창공 기업 중 통신사의 추천을 받은 6개 기업이 참석했다.

또 신사업 발굴 및 진출을 원하는 이동통신사 및 별정통신사 8개 기업(KT, LGU+, LG헬로비전, SKT, SK텔링크, 드림라인, 세종네트웍스, 아이디스파워텔)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기술성, 시장성 및 통신사와의 사업 연계 가능성 등을 평가했다.

IR 발표 후에는 발표 기업과 통신사 간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정보 교류 및 발전 방향에 대한 소통이 이어졌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다양한 사업 분야의 IBK창공 기업을 소개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신사업 발굴·진출 및 사업연계·협업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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