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제공] |
[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대표 이영상)이 공간 효율성을 높이고,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한 ‘큐브 쌀통’(사진)을 새롭게 선보였다.
큐브쌀통은 내부 실리콘 링이 장착되어 습기를 차단해 주고, 재사용이 가능한 제습제를 포함해 쌀과 잡곡을 보다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또한 쌀통 전면에 도어를 배치해 사용이 편리하며, 상단에는 오픈 가능한 캡이 있어 쌀을 쉽게 담을 수 있다. 계량컵을 내장해 쌀을 퍼내기도 용이하고, 미끄럼 방지를 위해 바닥면에 실리콘 패드가 부착되어 쌀통이 뒤로 밀리지 않고 한 곳에 고정시킬 수 있다.
다양한 컬러는 물론 굴곡형 디자인으로 설계돼 손쉽게 쌀의 선입, 선출이 가능하다. 또한 컴팩트한 사이즈로 냉장고 선반 및 싱크대 등 주방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큐브 쌀통’은 7kg(8L), 11kg(12L)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됐다.
락앤락 관계자는 “7kg(8L) 큐브 쌀통은 냉장고에 넣어 사용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공간 효율적인 사이즈와 세련된 디자인으로 키친테리어 아이템으로도 손색없다”며 “고물가로 인해 집밥족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쌀과 잡곡을 보다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어 1~2인 가구를 비롯해 주부들 사이에서 출시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