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과 손잡았다, 대상 청정원 ‘메밀지짐만두’

[대상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대상 청정원이 지역 농가 상생을 위해 농협경제지주와 협업한 ‘메밀지짐만두(사진)’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판매 수익금 일부를 지역 사회에 기부해 제조사와 지역 농가 간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지역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대상은 농협경제지주와 함께 제주산 메밀과 종가 김치를 활용해 제품을 만들었다.

제품은 청정원만의 제면 노하우를 바탕으로 메밀과 찹쌀가루를 최적의 비율로 배합한 만두피로 쫄깃하면서도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 대비 메밀 함량을 높였다. 만두 속은 종가 김치로 채웠다. 제품 한 알 기준 55g다. 조리와 취식에 가장 적합한 크다. 판매 수익금 일부는 국산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기부된다.

김지현 대상 H Focus팀장은 “100% 제주산 메밀과 종가 김치 등 국산 원재료로 만든 ‘메밀지짐만두’는 농가와 상생을 위해 농협과 기획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면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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