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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케어클리닉(Kheir Clinic·소장 애린 박)이 LA한인타운 웨스턴과 7가에 위치한 미래 양로보건센터(Adult Day Health Care·이하 ADHC)를 개관했다.
ADHC는 9000스퀘어피트 규모에 대형 액티비티홀 (activity hall), 운동 및 재활 공간 (exercise hall), 상담실 (counseling room), 특별활동 공간 (group activity room)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운동 및 재활공간에서는 물리치료, 작업치료, 언어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간호실 (nursing station)과 휴식공간 (rest area)을 마련해 센터 이용자들의 건강을 돌보게 된다.
최대 200~300명까지 수용할 수 있지만 센터 이용자들이 공간을 넉넉하고 여유있게 즐길 수 있도록 현재 160여 명까지만 수용할 방침이다.
아침및 점심식사를 포함해 집과 센터를 오가는 교통편을 제공하는 등 이용자 편의도 제공한다.
ADHC는 2001년 버몬트 양로보건센터를 연 이후 이웃케어가 20여년만에 개관하는 두번째 양로보건센터다.
자격이 되는 메디캘 수혜자는 센터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메디캘이 없으면 개인이 비용을 부담할 수 있다. 센터 이용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8시~오후 2시.
▶주소: 717 S. Western Ave. #100, LA, CA 90005 ▶문의: (213)224-8888, MiraeADHC@lakheir.o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