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 9월 4일 개봉하는 감성 공감 무비 ‘안녕, 할부지’는 바오패밀리 최초의 영화로 이별을 앞둔 푸바오와 주키퍼들의 못다 한 이야기를 담았다. 국민 판다 ‘푸바오’와 바오패밀리 최초의 영화의 극장 개봉 소식은 온 국민의 관심사가 되었다.

선물로 찾아온 만남과 예정된 이별, 헤어짐을 알기에 매 순간 진심이었던 푸바오와 주키퍼들의 이야기에는 차별화 포인트가 있다.

-푸바오와 이별을 앞둔 3개월의 여정! 우리가 미처 몰랐던 이야기!

영화 ‘안녕, 할부지’가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이유는 우리가 미처 몰랐던 푸바오와 이별을 앞둔 3개월의 여정을 담아냈기 때문이다. 영화는 푸바오의 중국 귀환 일이 결정된 순간부터 2024년 4월 3일 중국으로 향하는 여정의 다채로운 순간을 그려냈다.

특히, 이별을 준비하는 과정 속, 바오패밀리의 변화와 주키퍼들의 진심 등 그동안의 못다 한 이야기를 진정성 있게 담아내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푸바오와 강철원 주키퍼의 감동적인 재회 장면까지 더해져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푸바오와 주키퍼들의 교감! 주키퍼들의 애틋한 진심과 내밀한 감정!

영화 ‘안녕, 할부지’에 담긴 푸바오와 주키퍼들의 깊은 유대와 교감이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안녕, 할부지’는 바오패밀리와 주키퍼들의 관계, 그리고 사람들의 이야기에 주목해, 예정된 이별을 준비하는 주키퍼들의 애틋한 진심을 고스란히 담았다. 이들의 이야기는 푸바오의 모든 성장 과정을 함께 지켜보며 위로와 행복을 느꼈던 모든 이들에게도 마치 자신의 가족, 친구, 연인과 이별을 경험한 듯한 깊은 공감을 전할 예정이다.

-새로운 시도와 고퀄리티 촬영, 사운드로 완성도 높인 베테랑 제작진!

‘안녕, 할부지’는 고퀄리티 촬영과 사운드을 통해 영화적인 완성도를 높였다. 각 분야의 실력파 제작진들은 촬영 기법과 사운드, 국민 아티스트가 참여한 OST, 애니메이션까지 정형성을 탈피한 새로운 시도에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카메라에 담기지 않은 바오패밀리와 주키퍼들의 이야기를 동화 같은 애니메이션 시퀀스로 제작해 영화만의 감성을 배가시켰다. 이렇듯, ‘안녕, 할부지’만의 차별화된 시도와 높은 영화적 완성도는 가을 극장가에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30일 오후 4시 기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안녕, 할부지’는 ‘비틀쥬스 비틀쥬스’를 제치고 동시기 개봉작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이는 베니스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화제를 모았던 팀 버튼 감독의 신작 ‘비틀쥬스 비틀쥬스’를 제친 기록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극장가의 흥행을 이끌고 있는 화제작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쾌조의 예매율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흥행 열기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