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제공] |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교육청은 7일 본청 웅비관에서 운전직 공무원 277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통안전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구축하고 교통안전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경북경찰 신충호 경위를 초빙해 '개정된 도로교통법과 음주운전 예방'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운전직 공무원들이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 수칙 등이 교육됐다.
주요 연수 내용은 △개정된 도로교통법 △음주운전 예방 교육 △어린이 보호구역 내 사고 유형 △각종 교통 상식 △통학버스 안전 수칙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행사에서는 통학버스와 관용차량을 안전하게 운행하고 교통안전 예방에 공로가 큰 우수공무원 10명에게 교육감 표창이 수여됐으며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이번 교육을 통해 법규와 안전운전 의무를 철저히 지키고 교통사고를 예방해 학생들이 통학차량을 믿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