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베버리지 ‘네그로니 위크’, 한잔당 1달러 기부

[트랜스베버리지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프리미엄 주류 수입·유통 전문 기업 트랜스베버리지가 네그로니를 마시면 1달러를 기부하는 ‘네그로니 위크(NEGRONI WEEK)’ 행사를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연다.

전 세계에서 진행되는 네그로니 위크는 지난 2013년부터 캄파리와 미국의 유명 잡지사 임바이브(Imbibe)가 협업해 진행한다. 매년 기간을 정해 행사에 참여하는 업장에서 네그로니를 주문하면 한 잔당 1달러씩 자선 단체에 기부한다. 네그로니 위크 공식 웹사이트와 캄파리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전 세계 네그로니 위크 참여 업장과 프리미엄 기부 업장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전국의 바, 카페, 레스토랑 등 200여 개 업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CU 스마트 오더를 통해 진행되는 특별 행사도 준비돼 있다. 오는 14일까지 캄파리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캄파리 레드핸즈 아시아 2024 결승전과 게스트 바텐딩 애프터 파티에 참여할 수 있는 초대권을 제공한다.

이번 아시아 결승전에는 이태리의 전통과 역사가 깃든 캄파리노 인 갤러리의 총괄이자 캄파리 글로벌 앰배서더인 토마소 쎄카(Tommaso Cecca)가 내한해 칵테일을 고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 트레이더스 단독으로 네그로니 RTE(Ready To Enjoy) 제품을 판매한다. 얼음 컵에 간편히 따라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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