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기획재정부는 12일 2030 자문단 '영 다이나믹스' 하반기 정책제안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문단은 이날 청년고용 올케어 플랫폼 접근성 강화·지원 대상 확대, 일 경험 학점 인정 개선 등을 기재부에 제안했다.
효과적인 온라인 경제교육 제공 방안, 못난이 농산물 가공·유통 지원, 민간투자를 활용한 상생형 주거타운 조성 등에 대한 의견도 나왔다.
최 부총리는 서면 인사말을 통해 "제안한 아이디어들이 '2차 사회 이동성 개선방안' 등 주요 정책을 통해 구현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재부는 정책 전반에 미래세대인 청년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정부 부처 중 최초로 2030 자문단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