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양재휘 영광군수 후보, 조국혁신당 장현 지지 선언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9일 전남 영광군 영광읍 장현 후보사무소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장현 후보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김진 기자] 10·16 영광군수 재선거에 출마한 양재휘 무소속 예비후보가 장현 조국혁신당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장 후보와 양 후보는 23일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신재생에너지 영광군민 매년 1천만원 지급 시대 실현 정책 협약’을 했다. 양 후보는 이 자리에서 조국혁신당 입당과 함께 장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장 후보는 “양재휘 후보의 지지 선언에 천군만마를 얻은 듯한 감격스러운 마음”이라며 “영광에서는 혁신 정책으로 경쟁했지만, 정권 재창출에는 반드시 힘을 모으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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