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가전 기업 SK매직(대표 김완성)이 폭 9.5cm로, 좁은 주방틈새에도 설치할 수 있는 ‘뉴 미니 정수기’(사진)를 새로 선보였다.
기존 자사 모델 대비 80% 수준으로 크기를 줄여 좁은 주방공간을 보다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정수기 크기에 부담을 느끼는 1, 2인 가구에 알맞다고 했다.
정수 전용 제품으로 출수용량을 120㎖부터 1000㎖ 연속 출수까지 4단계로 세분화해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오염, 부식, 세균에 강한 스테인리스 직수관을 적용해 미세플라스틱 등 각종 유해물질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 2시간마다 물이 나오는 코크를 자동 살균하는 ‘코크 UV케어’ 기능이 있어 항상 깨끗하고 위생적인 상태를 유지한다고도 했다.
정수기 핵심인 필터는 프리 블록카본필터와 복합 나노 PAC필터를 탑재했다. 총 6단계 필터링으로 적용해 몸에 좋은 광물은 남기고 유해한 박테리아, 바이러스 등은 제거해 깨끗하고 신선한 물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북유럽 디자인과 파스텔블루, 파스텔핑크, 내추럴 화이트 가지 색상을 적용해 인테리어효과를 한층 더했다고. 3가지 색상과 2단계 밝기조절 ‘무드라이팅’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디고 소개했다.
손인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