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부마민주항쟁 45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 |
[헤럴드경제=김진 기자]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가 16일 “부마의 함성이 광주로, 87년 6월로, 민주화의 성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허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45주년 부마민주항쟁 기념식 참석 소식을 전하며 이같이 말했다.
허 대표는 “아침에 비행기 타고 부산에 와서 부마민주항쟁 45주년 기념식에 참석했고, 부산민주공원을 방문해 참배했다”며 “이어서 개혁신당 부산경남지역 당협위원장들과 오찬을 겸해 당내 현안과 당원배가운동 등을 논의했고 많은 성과가 있었다”고 했다. 또 “내일모레(18일)는 광주에 가고, 거기서 1박 했다가 여순 사건 추념식이 열리는 전남 보성으로 향한다”고 말했다.
허 대표는 “빈틈없는 스케줄이지만 오늘 제가 보낸 하루하루가 2026년 지선 승리, 2027년 대선의 값진 성과로 나타날 것이라 확신하며 한발한발 나아간다”고 했다. 이어 “숭고한 헌신과 희생을 개혁의 미래로 열어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