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컨티넨탈 센추리시티 9800만달러들여 리모델링

인터콘티넨탈-센추리시티
센추리시티 인터콘티넨탈호텔이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시작한다.

일본의 부동산 개발·관리 업체 스미토모 리얼티 &디벨롭먼트(이하 스미토모)가 LA 센추리 시티 소재 인터컨티넨탈 호텔(2151 Avenue of the Stars) 재개발에 나섰다.

스미토모는 지난 1989년 총 8500만달러에 호텔을 매입해 운영하다 코로나 팬데믹이 본격 확산된 지난 2020년 3월 호텔을 폐쇄했다.

스미토모는 최근 LA시에 제출한 개발 계획서를 통해 총 9800만달러를 투자, 17층 규모에 375개 객실을 가진 호텔을 대대적으로 리노베이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토모는 유명 건축사 갠슬러, 시공사 팬코우 등과 함께 호텔 로비를 비롯, 게스트룸, 레스토랑, 바, 리셉션, 미팅 룸과 비즈니스 공간 등 전반적인 시설을 모두 개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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