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 첫 브랜드 아이덴티티 ‘지구적 스케일의 답을 찾다’ 발표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첫 브랜드 아이덴티티 ‘지구적 스케일의 답을 찾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제공]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포스코그룹에 편입된 후 첫 브랜드 아이덴티티(BI) ‘지구적 스케일의 답을 찾다’를 발표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31일 송도 포스코타워에서 ‘브랜드 쇼케이스(Brand Showcase)’를 열고 새로운 브랜드 정체성과 일하는 하는 방식을 공개한다. ▶관련기사 본지 10월 25일 8면 참조

행사에서 발표된 BI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전 세계를 무대로 철강, 에너지, 식량, 신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비즈니스를 선도하며 글로벌 성장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새 BI를 통해 지구적 관점에서 중요한 질문에 귀를 기울이며, 지속 가능한 성장에 이바지하고 최적의 해답을 제시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새 BI를 실현하기 위해 ‘우리가 답을 찾는 기술’이라는 9가지 일하는 방식을 임직원들에게 제시했다. 일하는 방식에는 ▷내일 지구를 위한 답 오늘 여기서 나온다 ▷이끌고 싶다면 먼저 보여준다 ▷늘 하던 대로 하면 늘 얻던 것만 얻는 만큼 늘 새롭게 시도한다 등과 같이 도전과 혁신을 추구하는 의미를 담았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BI와 함께 신규 슬로건 ‘지구적 스케일의 해답으로 세상의 가치를 더합니다’도 함께 발표했다.

신규 슬로건은 포스코그룹 일원으로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글로벌 문제에 대한 해답을 제시, 더 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의지를 구체화했다. 행사 중에 상영된 브랜드 필름은 전 세계에서 활약하는 포스코인터내셔널 직원들을 조명하며 슬로건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이사 사장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회사의 규모와 위상도 지속 성장시켜 왔다”며 “이번 BI와 일하는 방식 발표를 계기로 글로벌 리더로서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가능성과 혁신을 통해 선도적으로 나아가며, 다양성과 포용성을 바탕으로 협력해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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