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지역 ACSM 공식 인증 교육센터 설립 업무 협약식.(왼쪽부터 정원상 운동처방학과 학과장, 주기찬 웰니스아카데미 대표, 최현희 시니어운동처방학과 학과장) [사진=동서대학교] |
[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동서대학교 운동처방학과와 시니어운동처방학과가 부산·경남 최초로 ACSM 공식 인증 교육센터를 설립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센터는 ACSM 한국 대리기관과 협약을 통해 글로벌 스포츠의학 표준에 따른 교육을 제공하며, 헬스케어와 스포츠 분야 발전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ACSM은 1954년 설립된 스포츠의학 단체로, 건강 및 재활 분야에서 국제 표준을 제공한다. 동서대는 부산·경남 유일의 ACSM 퍼스널 트레이너 자격증 연수 과정을 운영하며, 실무 중심 교육으로 다양한 대상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에 운동처방사와 트레이너를 파견하여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최현희 동서대 운동처방학과 학과장은 “ACSM 인증 센터 설립이 국제 스포츠의학 인재 양성의 중요한 발걸음이다”며 “헬스케어 분야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