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덩크의 스티븐 아담스, 에어뉴질랜드 안전영상 주연 맡았다

현지 국내선 이동 공짜 이벤트 진행


영상 캡쳐


에어뉴질랜드는 농구 스타이자 뉴질랜드의 상징적인 인물 스티븐 아담스가 출연하는 새로운 기내 비디오를 최근 전 세계 기내 엔터테인먼트 스크린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에어뉴질랜드의 23번째 안전 비디오, ‘Every Point Counts’는 뉴질랜드 출신의 스타들이 다수 출연한다.

주인공 스티븐 뿐 만 아니라 코치와 심판 역할을 동시에 맡은 코미디언 톰 세인즈버리, 해설을 맡은 스포츠 방송인 앤드류 멀리건, 관중 역할의 틱톡 스타 테오 셰이크스, 스티븐의 누나이자 올림픽 전설인 데임 발레리 아담스도 특별 출연한다. 영상에서 스티븐은 뉴질랜드 아이들과의 친선 농구 시합에 참여하며, 경기 막바지로 갈수록 긴장감이 고조된다.

스티븐은 에어뉴질랜드의 기내 안전 비디오에 출연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특별한 가족과 함께할 기회를 즐겼다고 밝혔다.

그는 “어린이들과 지역 사회가 참여하는 프로젝트에 함께해서 정말 뜻깊었다. 특히 누나도 영상에 함께해서 좋았다. 처음에는 ‘내 영상에서 좀 나가줬으면 좋겠네!’라고 생각했지만, 가족과의 콜라보는 정말 특별한 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에어뉴질랜드 그렉 포란 CEO는 “뉴질랜드의 상징인 스티븐 아담스가 에어뉴질랜드 기내 안전 비디오의 가족으로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로토루아에서 국제 농구 스타로 발돋움한 그의 여정은 수많은 팬들에게 꿈을 향해 도전할 영감을 주었기에, 주연으로서 완벽한 인물이다. 우리는 고객들이 재미있는 안전 비디오를 원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고, 농구는 엔터테인먼트의 상징인 스포츠이기 때문에 재미있고 몰입도 높은 콘텐츠를 만드는 데 유리한 점이 많았다. 뉴질랜드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스포츠 중 하나로 떠오른 농구를 응원하고 특별한 프로젝트에 도전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 영상 속에서 농구를 상징하는 요소들, 특히 농구 전설 르브론 제임스에 대한 오마주를 발견하는 재미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에어뉴질랜드는 인천-오클랜드 직항 노선을 주 3회(월, 목, 토) 운항하며, 12월 2일까지 특별가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이코노미 편도 요금은 53만원부터, 왕복 요금은 81만1700원(2인 이상의 성인이 동일한 여정으로 구매시 적용)부터 시작하며, 세금과 유류할증료가 포함된 가격이다.

에어뉴질랜드는 오클랜드뿐만 아니라 오클랜드에서 환승하여 퀸스타운, 크라이스트처치, 웰링턴과 같은 주요 도시로의 여행 때 추가 요금을 면제하는 특전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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