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프랑스 브랜디 아르마냑 ‘랑칸타다’, 성공적 론칭


- 마스터 클래스 및 론칭 행사 호응 속 성료.. 7종의 다양한 아르마냑 라인업 선보여

글로벌 프리미엄 주류 수입사인 ㈜케네디 하우스 스피리츠(Kennedy House Spirits, 이하 ‘KHS’)는 지난달 28일, 자사가 수입 및 유통하는 프랑스 프리미엄 브랜디 아르마냑(Armagnac) ‘랑칸타다(L’Encantada)’의 마스터 클래스 및 론칭 행사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서울클럽에서 진행된 금번 행사는 랑칸타다의 설립자이자 셀러 마스터 ‘뱅상 코뉘(Vincent Cornu)’의 방한과 맞물려 마련됐다. 또한 KHS의 브랜드 엠버서더 및 바 티센트의 오더 바텐더인 ‘앤디윤(Andy Yoon)’의 마스터 클래스는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랑칸타다’는 카라멜, 당분, 물 등 기타 첨가제를 넣지 않고 ‘브뤼 드 푸트(Brut de Ft)’ 또는 ‘캐스크 스트랭스(Cask Strength)’ 방식으로 숙성해 색상과 알코올 함량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특징인 브랜디다. 지난 2021년부터는 2ha 규모의 포도밭을 소유하여 아르마냑에 흔히 사용되는 바코(Baco) 및 폴 블랑쉬(Folle Blanche) 품종도 직접 재배 중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 7종의 랑칸타다 아르마냑 제품 라인업을 선보였다. 칵테일로 제조할 수 있는 오드비(Eau-de-Vie, 숙성 전 화이트 스피릿) 및 시핑(sipping)을 추천하는 싱글 빈티지, 블렌디드까지 다양한 라인업이 눈길을 끌었다.

랑칸타다 아르마냑 라인업으로는 상큼한 과일과 플로럴 향이 돋보이는 순수한 오드비로 칵테일 베이스 알코올로 활용 가능한 아르마냑인 ‘라 블랑쉬(La Blanche)’를 소개했다. 또한 ‘셀렉시옹 25년(Selection 25 Ans)’은 엄선된 블렌딩으로 완성된 강렬한 스파이시 노트가 특징적이다.

‘도멘 뒤 팡(Domaine du Pin) 2006’은 카라멜 아이스크림, 복숭아 파이와 같이 달콤함이 특징인 싱글빈야드 시리즈에 속한다. 10주년 한정판으로 출시된 ‘도멘 루 삐뿌(Domaine Lous Pibous) 2002’도 라인업에 포함됐다. 새 오크통에 숙성하여 달콤함과 짭짤함의 조화로움을 느낄 수 있다.

붉은 참나무(Red Oak)를 사용해 자연 생성된 과실 맛이 돋보이는 ‘도멘 델 카쑤(Domaine Del Cassou) 1998’, 공간을 압도하는 복합적인 꽃과 감초 향이 매력적인 ‘도멘 푸이(Domaine Pouy) 1998’, 다소 습한 셀러에서 숙성하여 그윽하고 진한 캐릭터를 지닌 ‘도멘 라쌀(Domaine Lassalle) 1990’도 라인업 됐다.

아울러 소량에 한해 전문적으로 생산되는 랑칸타다는 오렌지 색상의 패키징과 왁스로 차별화했으며, 싱글 빈티지는 나무로 만든 라벨에 빈티지가 각인된다. 제품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케네디 하우스 스피리츠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구매처는 개별 문의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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