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터 프로 미니. [에이피알 제공] |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은 자사의 뷰티 디바이스(미용기기)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이 휴대성을 강조한 ‘부스터 프로 미니’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메디큐브 에이지알의 대표 상품인 부스터 프로의 핵심 기능 ‘부스터(광채)’에 집중했다. 합리적인 가격과 컴팩트한 외관이 장점이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부스터 프로 미니는 1회 사용 시 최대 270만회의 진동을 일으킨다. 손 사용 대비 약 5배 높은 화장품 유효성분 흡수율을 보인다. 진정 케어, 미백, 피지 조절 등 다양한 피부 고민을 개선할 수 있다. 파장 깊이가 다른 2가지 LED 모드를 추가해 상황에 맞는 피부 케어를 할 수 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신제품은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작은 크기와 인체공학적 디자인, 저렴한 가격을 갖춘 실속형으로 기존 제품보다 디자인은 슬림하고 무게를 줄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부스터 프로 미니’는 이날 올리브영 온라인몰을 통해 공식 론칭했다. 오는 25일부터는 메디큐브 공식몰에도 공개한다. 에이피알은 유명 인플루언서와 론칭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