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다섯 쌍둥이 세번째 생일 축하파티

17일 육군 17사단 소속 김진수(뒷편 왼쪽부터) 대위와 국군 제9965부대 소속 서혜정 소령 부부가 다섯 쌍둥이와 N서울타워에서 세돌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CJ푸드빌이 다섯쌍둥이의 세 번째 생일을 맞아 17일 N서울타워에서 생일 축하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육군 17사단 소속 김진수 대위와 국군 제9965부대 소속 서혜정 소령 부부는 2021년 11월 18일 다섯쌍둥이를 출산했다. 국내 34년 만의 다섯쌍둥이다.

올해에는 다섯쌍둥이의 세돌을 기념해 다섯쌍둥이 가족을 N서울타워로 초청했다. 이들은 남산의 ‘사랑의 자물쇠’와 전망대 일대를 둘러봤다.

CJ푸드빌은 뚜레쥬르 케이크와 CJ푸드빌 통합 기프트카드 등의 선물을 증정했다. 또한 N서울타워 전망층에 있는 한식 다이닝 레스토랑 ‘한쿡’에서 다양한 음식을 제공했다. N서울타워를 방문한 관광객과 관계자들도 다섯쌍둥이의 생일을 축하하며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CJ푸드빌은 다섯쌍둥이의 탄생을 기념해 김찬호 대표이사가 직접 손편지를 들고 병원을 방문한 것을 계기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CJ푸드빌은 아이들의 탄생 100일을 기념해 육군 17사단 전 장병과 축복을 나누고자 뚜레쥬르 빵 9000개를 전달한 바 있다. 첫돌 기념 돌잔치 지원, 두돌 기념 뚜레쥬르 케이크와 CJ푸드빌 외식 상품권을 증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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