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경력 서홍석 법무사
여수광양항만공사 서홍석 신규 위원(왼쪽)과 황학범 경영부사장. |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YGPA)가 인권경영위원회 외부위원을 추가 위촉했다.
이번 인권경영위원회에서는 인권경영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법무사 자격을 갖춘 서홍석 법무사를 신규 외부위원으로 위촉했다.
서홍석 법무사는 서울, 광주, 전주 등 지방법원에서 30여 년 동안 근무한 법률전문가로서, 향후 법률적 관점에서 인권 침해 사안을 심의하고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YGPA는 기존 외부위원인 인권경영위원인 한정윤 변호사와 광양가정폭력 상담소 양경숙 소장과 함께 법률적인 전문성을 강화했다.
위촉식과 더불어 2024년 제2회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도 인권영향평가 결과’, ‘인권침해 구제절차 통폐합’, ‘인권침해 신고채널 개선 및 상담채널 도입’ 등 실질적인 인권 보호 방안들이 논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