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피스, CES 2025 혁신상 수상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전남대학교 LINC3.0 사업단의 가족기업인 에코피스(주)가 자율주행 기술로 녹조를 제거하면서 수상 레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힐링 보트(Healing Boat)’를 개발해, ‘CES 2025’에서 혁신상을 수상한다.
‘힐링 보트(Healing Boat)’는 3D 디지털 영상 콘텐츠와 결합해 사용자가 자연과 교감하며 수질 보호에 기여하는 혁신 기술이란 평가와 함께, 세계 최대 규모의 정보기술 및 전자 전시회에서 스마트시티 부분 혁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에코피스(주)(대표 최인원)는 이 보트를 내년 1월 7~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 광주광역시 공동관에 전시할 예정이다.
전남대 LINC3.0 사업단(단장 하준석)은 산학협력기업의 우수한 기술을 CES에 선보일 수 있도록 5개 기업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