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학재단, 서울런 멘토 대학생 50명에 장학금

서울시 운영 ‘서울런’에 대학생 멘토 참여
8개월 이상 활동 우수 대학생에 장학금


서울장학재단은 ‘서울런’ 멘토로 참여한 대학생을 지원하는 서울선순환인재 장학금을 운영한다.[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서울장학재단은 ‘서울런’ 멘토로 참여한 대학생을 지원하는 서울선순환인재 장학금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런 멘토로 8개월 이상 활동한 대학생 우수 멘토 50명이 대상이며 장학생에게는 연 100만원의 학업 장려금을 준다.

서울런 멘토단으로 선발된 뒤 활동 포기를 하거나 해촉된 멘토는 제외된다.

신청은 27일 오전 10시~12월 4일 오후 4시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최종 장학생은 심사를 통해 선발된다.

남성욱 서울장학재단 이사장은 “서울런 멘토단 학생들이 진로와 취업 역량을 강화해 서울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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