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음기부 캠페인, 나눔의 날, 정기 헌혈 등 지역사회 공헌
장병주 UST 경영지원처장이 ‘2024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에서 대전 인정기관들을 대표해 인정패를 수상하고 있다. [UST 제공] |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UST(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최고등급(레벨 5)으로 신규 인정기관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쉽을 기반으로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소통 및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다. 심사는 환경경영, 사회공헌, 윤리경영 등 ESG 경영 연계 사회공헌 사업 추진실적 성과를 레벨 1부터 5까지 다섯 등급으로 평가한다.
그 동안 UST는 ▷국립대전현충원 1사1묘역 가꾸기 활동 ▷유성구 나무심기 등 정기 환경정화활동 ▷분리배출 캠페인, 나눔 바자회 등 제로웨이스트 활동 ▷정기 헌혈운동 ▷지역복지시설 물품 기부활동 ▷나눔의 날 운영 등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공헌활동을 실시해 온 결과 사회공헌, 환경, 윤리경영 등 전 분야에서 고득점을 받았다.
올해 대전지역에서 신규로 선정된 6개 인정기관들을 대표하여 인정패를 수상한 장병주 UST 경영지원처장은 “이번 인정패 수상으로 더 큰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