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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실시한 생성형 인공지능(AI) 실습 교육 모습 [서울시 제공] |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시는 업무에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행정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면서 시민편의를 높이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올해 20개 부서, 175명에게 신기술 이용료를 지원하고 AI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1802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총 50회 교육을 실시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10월 서울시 스마트도시 및 정보화 조례 개정으로 전국 최초로 직원의 신기술 이용료 지원에 대한 근거를 마련했다.
시는 기초부터 심화까지 체계적 교육으로 직원들이 AI기술을 문서 작성과 자료 조사, 번역 등 다양한 분야 실무에 효과적으로 적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진영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은 “AI 기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