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 ‘헤경 살고 싶은 집 2024’ 종합대상

서울주거문화대상에 현대건설
6일 더플라자호텔서 시상식


제일건설이 인천에서 짓는 ‘신검단중앙역 풍경채 어바니티’가 헤럴드경제 ‘살고 싶은 집 2024’에서 영예의 종합대상(국토부장관상)을 받았다. 서울 주거 환경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하는 서울주거문화대상(서울시장상)은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DMC역’이 차지했다. ▶관련기사 16·17·18면

헤럴드경제는 ‘헤경 살고싶은집 2024’ 수상작으로 국내 13개 아파트 단지를 선정했다. 올해 24회째를 맞은 이 상은 헤럴드경제가 국내 주거문화를 선도해온 업체를 대상으로 개발가치·디자인·친환경·첨단기술·커뮤니티 등 10여개 항목을 평가해 매년 11월 선정해 12월 시상한다. 심사는 국토교통부, 대한건설협회,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가 참여한 심사위원단이 맡았다.

종합대상을 받은 ‘신검단중앙역 풍경채 어바니티’는 브랜드·디자인·첨단기술·친환경·입주시설(주차공간) 등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제일건설은 1978년 창립해 지난해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신용평가에서 AAA등급을 획득하는 등 지속적으로 고객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받고 있는 점이 주목을 받았다. 이어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DMC역’ 단지를 통해 서울 시장상인 서울주거문화대상을 수상했다.

부문별 대상(헤럴드경제 사장상)은 ▷브랜드 SK에코플랜트 ‘중촌 SK뷰’ ▷디자인 DL이앤씨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 ▷도시재생 대우건설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 ▷커뮤니티 GS건설 ‘평촌자이 퍼스니티’ ▷사회공헌 (주)한화, 부영건설 ▷오피스텔 HDC현대산업개발 ‘수원아이파크시티’ ▷리모델링 포스코이앤씨 ‘더샵 둔촌포레’ ▷주거문화 금호건설 ‘옥천 금호어울림 더퍼스트’ ▷주거복지 중흥토건 ‘광양 와우지구 중흥S-클래스’ ▷친환경주거 MDM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

시상식은 12월 6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 2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다. 서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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