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식물원 제공] |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식물원은 내년 2월까지 온실에서 이색적인 크리스마스 전시 등 ‘윈터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지중해관에서는 ‘겨울 요정이 나타났다’를 주제로 특별 크리스마스 전시가 펼쳐지며, 열대관에서는 ‘오늘 난’이란 주제로 열대 난초를 전시한다.
또 겨울방학을 맞아 공예, 관찰, 온라인 이벤트 등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윈터 페스티벌 전시는 온실 입장권 발권 후 관람 가능하다. 시민 참여 프로그램은 서울시 공공예약서비스를 통해 사전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박미성 서울식물원장은“윈터페스티벌을 통해 추운 겨울에도 따뜻한 온실의 식물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