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떼 뮤지엄, 키즈파크도 있다. ‘브레드이발소’ 컬래버 눈길

제주 애월 아르떼 키즈파크, 브레드이발소와 콜라보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아르떼 뮤지엄은 전국 주요 거점도시에 생겼다. 해당 지역의 특징을 몰입형 미디어 아트로 구현한 디지털아트 여행지이다. 제주시 애월에는 아르떼 키즈파크도 있다.

아르떼 키즈파크는 인기 애니메이션인 ‘브레드이발소’의 캐릭터를 활용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방문객에게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번 콜라보는 오는 21일부터 25년 5월까지 진행되며, 메인 광장부터 플레이존, 체험존 전역에서 브레드이발소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미디어아트를 경험할 수 있다.

메인 광장 배경에는 브레드이발소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광장 중앙에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이발소 포토존이 설치되어 사진 촬영 명소가 될 예정이다.

플레이존 카트 공간에는 브레드이발소에 나오는 마을 과 캐릭터들이 등장하고, 체험존인 라이브 스케치북에는 어린이들이 그린 캐릭터들이 배경 숲 속에 등장하여 걸어 다니는 모습을 즐길 수 있다.

제주 애월 아르떼 키즈파크와 브레드이발소 콘텐츠 컬래버레이션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오는 21~25일 특별 이벤트가 마련된다. 눈사람 코스튬을 입은 직원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럭키 드로우를 통해 특별한 선물을 받을 기회가 주어진다.

겨울 계절이 반영된 콜라보 콘텐츠는 봄에 일부 변경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아르떼 키즈파크는 브레드이발소 싱어롱쇼와도 특별 연계 이벤트를 진행한다. 12월 7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에서 진행되는 브레드이발소 싱어롱쇼 ‘빵스타 오브 뮤직쇼’에서는 아르떼 키즈파크를 무료로 방문할 수 있는 1인당 4매의 초대권 추첨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에 당첨된 관람객들은 브레드이발소 싱어롱쇼도 즐기고, 아르떼 키즈파크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브레드이발소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 한정현 관장은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아르떼 키즈파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이색적인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크리스마스 테마와 브레드이발소 콜라보를 기획했다”며 “향후에도 브레드이발소 캐릭터를 활용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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