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8시 교육부 긴급 간부회의
“차분한 업무수행·안정적 학사운영에 최선”
“차분한 업무수행·안정적 학사운영에 최선”
4일 오전 서울 한 초등학교 부근에서 학부모가 자녀들과 교문으로 향하고 있다. 이날 새벽 교육부는 ‘모든 업무와 학사 일정은 정상운영한다’고 밝혔다. [연합] |
[헤럴드경제=박혜원 기자]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4일 오전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안정적 학사운영을 당부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이 해제된지 3시간여 만이다.
교육부는 이날 오전 8시 이 부총리가 교육부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했다면서 이같은 내용을 전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주호 부총리는 차분한 업무수행과 교육현장에서 안정적인 학사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부는 윤 대통령의 계엄 선포 전후 이 부총리가 국무회의에 참석했냐는 질의에는 “부총리 참석 여부는 확인 불가하다”는 입장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