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서 대놓고 ‘야동’ 본 노인…“놀란 女승객은 자리까지 피했다” 경악

[JTBC ‘사건반장’]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지하철에서 한 노인이 스마트폰으로 ‘야동(음란물)’을 보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다.

3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지하철에서 야동을 보는 노인을 목격했다는 A씨의 제보가 소개됐다.

A씨는 “지난 2일 저녁 한 노인이 수도권 지하철 경춘선 전철에서 음란물을 보더라. 영상이 끝나면 다시 처음부터 돌려봤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주변에 있던 한 여성 승객은 노인이 음란물을 보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 자리를 피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A씨는 사건반장 측에 “다행히 소리까지 난 건 아니었지만 너무 황당했다. 최소한의 공중도덕은 지켰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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