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어린이 후원단체와 ‘어린이를 위한 정원’ 조성 협력

세이브더칠드런, 이이들과미래재단, 초록우산 과 정원도시 조성 업무협약


서울시는 어린이와 함께하는 ‘동행매력 정원도시 서울’을 위해 지난 6일 세이브더칠드런, 아이들과미래재단, 초록우산 등 어린이 후원 민간단체 3곳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왼쪽부터 김병기 아이들과미래재단 사업본부장, 이수경 세이브더칠드런 ESG사업부문 팀장,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 신정원 초록우산 사회협력본부장. [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시는 어린이와 함께하는 ‘동행매력 정원도시 서울’을 위해 지난 6일 세이브더칠드런, 아이들과미래재단, 초록우산 등 어린이 후원 민간단체 3곳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어린이 권리증진을 위해 활동해온 이들 단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동행매력 정원도시 서울’ 추진을 위해 시와 협력할 예정이다.

시는 2025년 예정된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어린이정원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이들 후원 단체와 연계한 어린이정원을 조성하고, 아이들의 모험심을 자극하는 놀이숲과 연령별 눈높이에 맞는 가드닝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어린이가 정원문화를 체험하면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동행매력 정원도시 서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