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안심케어 브랜드 ‘허레이(HURRAY)’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월더가 지난 3일 강원권 창업중심대학 가족기업 홈커밍데이 행사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초기창업패키지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월더는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의 일환으로 반려동물 전용 인공눈물 개발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반려동물의 눈을 안전하게 케어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일회용 인공눈물 제품을 선보였다. 기존의 귀엽고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에서 한 발 더 나아가, 기술력을 갖춘 토탈 펫케어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것이다.

브랜드 론칭 이후 허레이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사용자 친화적인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그러나 월더는 이에 그치지 않고, 기술 혁신을 통해 동물용의약품 영역으로 본격적으로 확장하며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히고 있다.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TIPS) 프로그램에도 선정되며, 나노셀룰로우스와 천연 고분자를 활용한 창상피복재와 같은 고기능성 전문제품 개발 위한 기술적 기반도 강화하고 있다.

월더의 황혜진 대표는 “초기창업패키지를 통해 반려동물 전용 인공눈물 제품을 성공적으로 개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술력과 제품의 안전성을 기반으로 반려동물을 위해 보다 좋은 제품을 개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월더는 이번 수상을 발판으로 기술력과 전문성을 겸비한 반려동물 펫케어 전문 브랜드로서, 반려동물 위생 및 스킨케어 제품, 건강기능식품과 더불어 동물용의약품 제품군을 확대하며 국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