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초우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 성금 전달

[경북도의회 제공]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제12대 경북도의회 초선의원 모임인 초우회가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초우회는 11일 경북지사실에서 열린 전달식을 통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규탁 회장, 김진엽 수석부회장, 최병근·김창혁·손희권 부회장, 김대진 감사, 정경민 총무 등 초우회 임원들과 이춘우 초우회 고문, 경북지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초우회 회원들이 연말을 맞아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뜻을 모았다.

제12대 경북도의회 초우회는 지난해 10월 정식으로 출범해 초선의원들의 의정활동 역량 강화 및 경북도의회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며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 실천에도 앞장서 왔다.

박규탁 회장은 “초우회 의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진 성금을 통해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초우회는 도민과 함께하는 의회,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의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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