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FR, ‘캐나다구스’ 성수 팝업…캡슐 컬렉션 선보인다

오는 15일까지…구매 고객에 키링 증정


[롯데GFR 제공]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롯데GFR의 ‘캐나다구스’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하이더 아커만’의 첫 캡슐 컬렉션 ’24 F/W 스노우구스 바이 캐나다구스’를 팝업스토어 형태로 선보인다.

1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성수동 연무장길에서 열리는 팝업은 아시아 최초로 열리는 자리다. 하이더 이커만은 올해 5월 ‘캐나다구스’의 크레에이티브 디렉터로 선정됐다. 그는 헤리티지 라인 ‘스노우구스’에서 영감을 받아 론칭한 첫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 캡슐 컬렉션은 급변하는 유행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위해 작은 단위로 제작해 판매하는 상품이다.

롯데GFR은 팝업스토어를 3개 층으로 구성했다. 1층은 신규 컬렉션을 감상할 수 있는 ‘스노우구스 바이 캐나다구스’ 컬렉션 존으로 마련했다. 2층은 ‘캐나다구스’ 파카 8종 등을 전시하는 공간이다. 3층은 캡슐 컬렉션을 입어보고 구매할 수 있는 리테일 존으로 준비했다.

컬렉션 구매 고객에겐 한정판 키링을 제공한다. 엘포인트 5% 적립 프로모션 등 추가 혜택도 준다.

박소정 롯데GFR 마케팅실장은 “팝업스토어 성지라 할 수 있는 성수동에서 젊은 고객과 접점을 강화하고, 캐나다구스의 헤리티지를 직접 경험하도록 구성했다”며 “자연의 위대한 힘과 개인의 연결을 바탕으로 아커만이 제안하는 캡슐 컬렉션이 될 것”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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