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트레일, 생명의숲 등 성과 인정받아
“앞으로도 차별화된 산림사업 지속할 것”
“앞으로도 차별화된 산림사업 지속할 것”
우리금융그룹 전경 [우리금융그룹 제공] |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산지보전협회가 주관한 ‘2024 산림 ESG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산림청장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내 기업의 산림분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 우수사례를 발굴·시상함으로써 국가 탄소중립 달성과 산림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올해 처음으로 시행됐다. 최근 5년 간의 산림 관련 ESG 활동 사례를 토대로 전문 심사위원단의 평가와 국민투표를 거쳐 5개 기업이 선정됐다.
우리금융은 ‘금융을 통해 우리가 만드는 더 나은 세상’이라는 ESG 비전을 바탕으로 다양한 ESG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금융은 ▷동서트레일 조성사업에 민간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참여한 점 ▷학교 숲을 조성하는 우리금융 생명의숲 ▷은행권 최초로 캄보디아에서 국외산림탄소배출감축사업 추진 등의 사업 성과를 인정받았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에게 녹색 쉼터가 되는 차별화된 산림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