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오늘(18일) 64세 생일…지지자들, 꽃바구니 전달

윤석열 대통령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국회 탄핵가결로 직무가 정지된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만 64세 생일을 맞았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생일을 보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4일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이후 관저에만 머물며 헌법재판소 변론 등을 준비하고 있다.

윤 대통령 팬 카페에도 생일 관련 축하 글이 올라왔다. 윤 대통령의 생일을 맞아 전날부터 지지자들의 축하 꽃바구니가 관저로 전달됐고, 이를 경호처 직원이 수령해 갔다고 한다.

윤 대통령은 지난 2022년 취임 후 첫 생일을 맞아 참모들로부터 축하를 받았다. ‘참모들의 직언을 잘 들어줘 감사하다’는 메시지를 담은 대형 보드판도 전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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