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작업치료학과, 작업치료사 국가시험 100% 합격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호남대학교 작업치료학과(학과장 김희영)는 제 52회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서 2025년 2월 졸업예정자 35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시험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주관했으며, 전국 평균 합격률은 89.7%였다.
호남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2016년부터 세계작업치료사연맹(WFOT)의 인증을 받아 세계 수준의 교육과정과 임상실습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실무 능력 증진을 위한 최신 실습실 구축, 국내 유수 기관과의 협약 체결, 일대일 평생 지도 교수제, 맞춤형 학습 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우수한 작업치료사를 배출하고 있다.
호남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2023 대학알리미 공시 자료(2021년 8월·2022년 2월 졸업자·취업 기준일 12월 31일)에서 92.5%의 취업률을 기록하여 광주·전라권 1위, 전국 2위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