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롭스포츠, 굿네이버스와 12년째 사회공헌 캠페인 협약

홍순성(왼쪽) 던롭스포츠코리아 대표가 굿네이버스 협약식에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던롭스포츠코리가 글로벌 아동 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2025 사회공헌 캠페인 굿굿즈(GOOD GOODS) 협약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던롭스포츠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굿네이버스와 함께 사회 공헌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으며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함께 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굿네이버스 굿굿즈 캠페인은 ‘행복하게 사는 나만의 방법’이라는 슬로건 아래 기업의 상품이나 서비스와 협력, 해당 제품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국내 취약계층 아이들의 권리보호 사업을 위해 후원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협약으로 던롭스포츠는 젝시오 리바운드 드라이브 볼을 비롯, 스릭슨 Z-STAR 시리즈 등 던롭스포츠코리아의 모든 골프볼을 굿굿즈 캠페인 대상 제품으로 지정해 판매금 중 일부를 기부한다.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국내외 소외된 아동들이 겪는 빈곤, 질병, 학대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쓰인다.

아울러 젝시오 또는 스릭슨 볼로 홀인원 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홀인원 기부금이 굿네이버스에 전달돼 홀인원을 한 고객도 기부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는 홀인원 도네이션 프로젝트, 던롭스포츠코리아 임직원이 함께하는 삼성농아원 사랑의 나눔 바자회 등 봉사활동도 이어 나간다.

홍순성 던롭스포츠코리아 대표는 “굿네이버스와의 굿굿즈 캠페인’을 포함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우리 브랜드가 받은 사랑을 돌려드릴 수 있는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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