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기탁식에서 유명동 아성다이소 부문장(앞줄 왼쪽 두번째부터)이 신혜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외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성다이소 제공] |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아성다이소가 지난 20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5억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취약계층에 따뜻한 겨울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했다. 크리스마스 굿즈, 방한용품, 마스크 등 기부 물품은 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 전달돼 전국 사회복지시설에 배분될 예정이다.
한편 아성다이소는 지난 5일 도계 탄광촌 지역을 방문해 도계 지역 가정과 아동센터에 연탄과 등유, 행복박스 등을 전달했다. 18일에는 취약계층 국가유공자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크리스마스 다이닝’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