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설을 맞아 지역 중소기업의 단기 운영자금 대출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대구·경북지역에 있는 중소기업(개인사업자 포함)에 대한 만기 1년 이내 운전자금대출이다.
한국은행 포항본부 관할지역(포항·경주·영덕·울진·울릉) 기업과 법무관련 서비스업, 약국, 병원(수의업 포함), 주점 등은 대상에서 제외한다.
업체당 한도는 5억원 이내이다. 대출 취급 기간은 다음달 2∼27일이다.
대출을 취급한 은행에 대출실적의 50% 이내에 해당하는 금액을 연 1.5% 금리로 지원한다.
한국은행 대경본부 관계자는 “이번 설자금 지원으로 설 자금성수기를 앞둔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사정 개선 및 금융비용 경감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the_widget( 'wpInsertAdWidget','title=&instance=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