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앰버서더 1기’ 수료식
LG전자는 지난 21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있는 ‘그라운드220’에서 LG전자 앰버서더 1기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11월 열린 LG전자 앰버서더 멘토링 데이에서 앰버서더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
LG전자는 지난 21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있는 YG(Young Generation) 복합문화공간 ‘그라운드220’에서 ‘LG전자 앰버서더’ 1기의 수료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약 70명의 앰버서더는 지난 9월 21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다. 이날 수료식은 1기 활동을 마무리하고, 지금까지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LG전자 앰버서더는 구매 또는 구독 방식으로 LG전자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해본 ‘찐팬’ 고객들이다. 실제 경험을 담은 영상 콘텐츠로 ‘더 나은 삶’의 가치를 알리는 크리에이터로,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이들은 지난 9월부터 약 3개월간 LG전자를 주제로 한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직접 제작·게재하며 ‘라이프스굿(Life’s Good)’의 메시지를 알렸다. 이들이 각자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공개한 영상들은 총 조회수 800만회를 넘겼으며, 영상에 달린 좋아요와 댓글도 총 7만 개 이상이다. 단순히 제품을 소개하고 특장점을 강조하는 방식이 아니라, 실제 고객의 경험을 기반으로 진정성 있게 풀어낸 점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