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웰스, ‘파나크 호텔’에 정수기 274대 공급

[교원 제공]


[헤럴드경제 = 김상수 기자] 교원 웰스가 영덕군 최대 규모의 호텔 리조트 ‘파나크 오퍼레이티드 바이 소노’에 정수기 274대를 단독 공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연이은 호텔 수주 성과로 B2B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교원 웰스는 지난 23일 공식 개설한 파나크 호텔 내 217개 객실과 풀빌라동 44실, 수영장 등에 ‘웰스 정수기 슈퍼쿨링(WQ672)’ 설치를 완료했다.

파나크 호텔에 설치한 슈퍼쿨링은 정수는 물론, 냉수와 온수까지 제공하는 고사양 모델이다. 일회용품 사용 절감 효과와 함께 커피포트 등을 별도 구비하지 않아도 되고, 무전원 직수 정수기와 달리 맞춤형 냉수와 온수도 이용할 수 있다.

여름철 일반 냉수보다 더 차가운 냉수를 구현하는 슈퍼쿨 모드가 있다. 분유, 차, 커피, 체온수 등 4가지 맞춤 온수 모드를 탑재해 투숙객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교원 웰스 관계자는 “그동안 쌓아온 신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호텔 리조트의 까다로운 기준을 충족시키며 이번 계약을 성사시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B2B 시장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여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교원 웰스는 각 호텔 환경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B2B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8월 아이 동반 투숙객이 많은 ‘유에이치 플랫 더 속초’에 어린이 기능이 탑재된 ‘웰스 비데 올스텐 트윈’ 200대를, 펫 프렌들리 호텔 ‘키녹’에 펫 케어 모드가 특징인 ‘에어가든 공기청정기’ 55대를 객실과 부대시설에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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