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평스키장 슬로프 켈리 조형물·켈리룸 운영
[하이트진로 제공] |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하이트진로 ‘켈리(Kelly)’가 스키 리조트 ‘모나용평’과 협업해 겨울 스포츠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여름 ‘헤드(HEAD)’에 이은 두 번째 스포츠 협업이다.
협업 제품은 켈리 360㎖ 캔맥주 8캔으로 구성했다. 부착된 쿠폰으로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1등 경품은 시즌권이다. 모나용평, 하이원, 웰리힐리파크, 엘리시안 강촌, 오투 5개의 스키장 슬로프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모나용평 시즌권, 일일 리프트권, 블랙보리 모바일 기프티콘 등도 준비했다.
오프라인 프로모션도 선보인다. 24일부터 모나용평 스키장 슬로프에는 3m 사이즈의 켈리 대형 조형물이 설치된다. 리조트 내 일부 객실을 ‘켈리룸’을 지정해 전용잔과 트레이 오프너가 포함된 기프트 박스를 증정한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전무는 “시즌별로 켈리와 함께 다양한 경험을 하도록 이색 협업 마케팅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