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호 받은 게임 총 110종
자국 게임은 122종 허가
자국 게임은 122종 허가
대항해시대 |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중국 당국이 해외 온라인 게임 13종을 추가로 허가했다.
중국 게임 부문을 총괄하는 국가신문출판서(NPPA)는 24일 홈페이지를 통해 외국산 게임 13종에 대한 판호(版號·중국 내 게임 서비스 허가)를 전날 발급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중국에서 판호를 받은 해외 게임은 총 110종이 됐다.
이번에 외자 판호를 발급받은 게임 목록에는 ‘대항해 시대 레전드’를 비롯해 ‘몬스터 헌터: 트래블러’, ‘아스팔트8: 에어본’ 등이 포함됐다.
또 중국 당국은 자국 게임 122종도 허가했다고 밝혔다.
중국은 심의를 거친 자국 게임사 게임엔 내자 판호를, 해외 게임사 게임에는 외자 판호를 발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