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까지 1시간” 기대되는 내포신도시 유보라 마크에디션

반도건설 ‘내포신도시 유보라 마크에디션’ 전경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서해선 전 구간이 개통되면 서울까지 1시간이라서요. 미래 가치가 커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근석 내포신도시 공인중개사 대표)

충남 혁신도시로 지정된 내포신도시의 신규 주거 단지 대량 공급이 이어지고 있다. ‘내포신도시 이지더원 3차’, ‘내포신도시 모아미래도 메가시티 2차’, ‘내포신도시 중흥S클래스더시티’ 가 올해 입주를 마쳤고, 내년 1월 ‘내포신도시 유보라 마크에디션’이 집들이를 시작한다.

반도건설이 시공하고 AP글로벌이 시행하는 ‘내포신도시 유보라 마크에디션’은 지하3층~지상 25층, 12개동, 총 955세대 규모로 조성됐으며, 인근에서 최초로 들어서는 주상복합 단지다. 전 세대가 전용84㎡ 로, 4Bay 설계와 판상형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신경천과 자미원 연못, 홍예공원 등 공원 및 녹지시설도 인근에 조성돼 있어 쾌적하다.

무엇보다 반도건설이 세계적인 팝아티스트 크랙앤칼과 협업하여 만든 조형물이 전시돼 눈길을 끈다. 특히 함께 공급에 나선 브랜드 상가 ‘파피에르 내포’는 크릭앤칼이 인테리어에 동참해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파피에르 내포’는 내포신도시에 처음 들어서는 브랜드 상가다.

또 ‘파피에르 내포’와 더불어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돌봄센터, 독서실, 도서관, 영화감상실,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갖춰져 있어서, 단지 안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할 전망이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입주자 사전 점검 행사에서 고급스러운 외관 특화에 대한 예비입주자 만족도가 대단히 높았다”며 “특히 공개공지로 이어지는 수려한 조경과 크랙앤칼과 반도건설의 합작으로 탄생한 상가 및 조형물이 예비입주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한편 내포신도시는 홍성군 홍북읍과 예산군 삽교읍 일원 995만 1729㎡에 인구10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 중이다. ▷충남도청▷충남도의회▷충남도지방경찰청▷충남도교육청▷충남개발공사 등 약 120여개의 공공기관이 밀집한 대규모 행정타운으로, 충남 혁신도시로 지정되면서 인구 성장을 이루고 있다.

교통호재도 기다리고 있다. 충남부터 경기 고양시 일산까지 이어지는 서해안 광역철도망 서해선출발지로, 2026년 전 구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서해선 KTX 운행이 시작되면 홍성에서 서울 용산까지 약 48분 내 도달할 수 있어서 서울까지 1시간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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