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찬 골프존뉴딘그룹 회장, 이웃사랑 버디 기금 4600만원 기부

1년간 버디·에이지슈트 때마다 기금 적립

 

김영찬 골프존뉴딘그룹 회장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김영찬 골프존뉴딘그룹 회장이 올해 골프 라운드서 버디 이상의 스코어와 에이지 슈트를 기록할 때마다 적립한 ‘이웃사랑 버디 기금’ 4600만원을 30일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복지재단 서울연탄은행에 기부했다고 골프존뉴딘그룹이 밝혔다. 에이지슈트란 자신의 나이 또는 그 이하의 스코어를 기록한 것을 말한다.

김 회장의 이웃사랑 버디 기금은 서울연탄은행을 통해 서울시 강남구 구룡마을에 거주하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5만 장을 기부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골프존뉴딘그룹은 김 회장과 가족이 5년간 2억5000만원 이상을 기부하며 5년째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독특한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김영찬 회장은 “골프를 칠 때 동반자를 배려하고 따뜻하게 소통할 때 더 행복해지는 저와 가족의 마음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달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기부 활동을 이어나가 우리 사회에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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