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흥)=박대성 기자] 전라남도 주관 ‘농수산식품 수출 평가’에서 고흥군이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고흥군이 2년 연속 1억 달러 이상의 농수산물 수출을 달성하며 수출 실적과 증가율, 지원사업 운영, 기관장의 관심도, 홍보 실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군청에서는 중국과 베트남에서는 고흥 유자와 김을 중심으로 판촉 행사를 추진하는 등 고흥산 농특산물 판촉에 힘 써 왔다.
공영민 군수는 “우리군의 농수산물 수출 성과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민 소득 증대로 이어진다”며 “고흥 농수산물이 지역 특산물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the_widget( 'wpInsertAdWidget','title=&instance=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