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학교, 고등직업교육거점 사업 최우수 등급

경남정보대학교 전경. [사진=경남정보대]


[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경남정보대학교가 부산 사상구와 협력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 1유형)이 3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를 획득했다.

HiVE 사업 종합평가는 한국연구재단이 2022~2024년 동안 5개 권역 50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경남정보대는 사상구와 협력해 지역 교육거점 완성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과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과 지역 정주형 인재양성에 힘써왔다.

사상구는 청년 정책 관련 조례 제정과 투자금 지원을 통해 지역 인재 정주 여건 개선과 대학과의 협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학은 HiVE 사업을 통해 성과를 창출했으며, 올해에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전국 시·도별 RISE 담당관에게 공유될 계획이다.

김태상 총장은 “이번 사업은 대학과 기초자치단체가 공동의 목표를 수립하고 협력적 관계를 통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모범사례로 평가받았다”며 “앞으로도 RISE 체계를 기반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커뮤니티 칼리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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