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공자학원, 중국 후난대 ‘동계 단기 어학연수’ 개막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호남대학교 공자아카데미(원장 손완이)는 지난 6일 중국 후난대학교에서 호남대학교 재학생과 전북 고창 공자학당 학생 등 총 19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계 단기 어학연수 개막식을 가졌다.
호남대학교와 후난대학교가 협력해 진행하는 이번 연수는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호남대 공자아카데미 우빈 중방원장, 유영 부원장, 중국 후난대 국제협력처 로줘와(卓娃) 부처장과 후커페이(胡珂菲) 부교수 등이 참석해 학생 환영과 함께 연수를 축하했다.
유영 부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천년 학부이자 명문인 후난대학교의 풍부한 학문적 전통과 중국 문화를 깊이 체험하고 글로벌 역량을 키우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